서산시4-H연합회(회장 오세광)는 지난달 12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산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관내 및 대전 일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사진〉
초등학생 4-H회원들은 수확한 채소를 이용한 비빔밥 만들기와 미니 쌀케익 만들기를 실시했다. 중·고 학생4-H회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 실천에 앞장서는 4-H회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새로운 문화와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세광 서산시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배우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28개회 1,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을 당당히 이끌고 있다.
〈송문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