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격주간 제654호>
우리음식 체험교육 열어

옥천군 학교4-H회

충북 옥천군 관내 삼양초등학교 등 13개 학교4-H회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익현)에서 우리음식 체험교육을 가졌다.〈사진〉
학생회원 58명과 지도교사 1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학생회원들에게 전통음식의 우수성 홍보 및 청소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열린 것.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 떡을 김상희 한과 전문가의 지도로 포도떡, 꼬리절편 등을 실제로 만들어보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니 가슴 뿌듯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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