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5 격주간 제877호>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출신자 6.13 지방선거 출마

제27대 임용민 회장, 전남 보성서 기초의원 출사표
제32대 김철환 회장, 경기 김포서 광역의원 도전


"임용민 회장,
젊은이가 돌아오는
지역정책 추진
 
김철환 회장,
농촌과 도시
동반성장 목표"


우리 농업·농촌을 이끄는 젊은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한국4-H중앙연합회’ 역대회장 출신자들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27대 임용민 회장과 제32대 김철환 회장이다.〈사진〉
제27대 한국4-H중앙연합회 임용민 회장은 전남 보성군 가 선거구(보성읍, 노동, 미력, 득량, 회천, 웅치)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전남 보성 출신인 임 회장은 전남전문대학 졸업 후 광고기획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성청년회의소(JC)회장 및 득량면 정흥1리 이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 제도개선 부위원장, 보성군 청년위원장 및 전남도당 청년정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과 떳떳하고 당당한 보성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제32대 한국4-H중앙연합회 김철환 회장은 경기 김포시 제3선거구(통진, 양촌, 대곶, 하성, 월곶)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되면서 공식 후보로 확정됐다. 한국농업전문학교(현 한국농수산대학) 축산학과 졸업 후 고향인 양평에서 축산업을 경영한 김 회장은 현재 김포시 대곶면에서 신개념 쌀 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대표 주정민·제24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경기도4-H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 및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농업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4-H활동 중 2011년 지역4-H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농업과 환경은 지켜나가야만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출마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4-H를 통해 기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선택받아 더욱 큰 자리에서 4-H서약처럼 4-H회와 사회와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발벗고 뛰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4-H출신자들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전국 4-H인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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