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연구자 8명 선정해 연구비 200만원 지원, 오는 7일까지 접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의력을 고루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 육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학교와 지역 현장에서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4-H지도교사와 자원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4-H활동 현장교육연구대회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연구대회의 명칭도 새롭게 바뀌었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실천적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제6회 4-H프로젝트 창의융합 현장연구대회’를 추진한다.
전국의 4-H지도교사 또는 관련 활동 동아리 지도교사, 4-H담당 지도공무원, 4-H자원지도자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연구분야는 메이커 교육(Makers Education) 프로젝트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 중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시범연구자 8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후 연구자들은 오는 9월 18일까지 연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9~10월 연구발표 및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발표자 8인에 대한 등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위 5인의 연구성과물은 11월 3~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학생4-H회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메이커 프로젝트 경진대회장에 전시되며, 시상도 함께 갖는다.
이번 대회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전략사업부(02-440-1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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