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격주간 제875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중진 회장 취임
“농촌사회 리더로서 사명 다할 것”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22대 강중진 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영주시 출신인 강중진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부회장,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경상북도농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영주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기상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농수산물 수입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농업인구와 농가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등 농업환경은 너무나 많이 변화했다”며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강하게 혁신하는 등 이제 우리 농촌지도자들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단계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를 위해 22대 슬로건을 ‘더 크게 더 새롭게’로 정했고, 농촌사회 리더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사전행사로 라승용 농진청장의 ‘한국농업의 미래, 농촌지도자와 함께’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함께 열린 ‘농촌진흥사업 실천결의 대회’에서는 △쌀 적정 생산! 3저·3고 운동 실천 △농약안전사용 기준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이·취임식을 갖고 강중진 회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3:1 경쟁률 청년창업농 1,168명 선발
다음기사   충남도 4-H육성지도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