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격주간 제875호>
[경남도 산청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전문농업인 성장 발판 마련



경상남도 산청군4-H연합회(회장 권영민)는 지난달 29일 신등면 단계리에 위치한 1000㎡의 양파 공동과제포에서 드론 방제 활동을 펼쳤다.〈사진〉
청년4-H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은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권영민 산청군4-H연합회장은 “드론 방제 활동과 같은 공동과제포를 활용한 지속적인 과제 활동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제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회원들이 미래농업의 선도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ICT 등 새로운 농업기술을 받아들이기 바란다”며 “병해충관리와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4-H연합회는 2017년 10월 양파 정식을 시작으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제포운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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