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1 격주간 제874호>
전라북도4-H본부 한마음대회
전북도 4-H인들이 한자리에



제28회 전라북도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2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와 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주최하고 무주군4-H본부(회장 최왕진)와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성)가 주관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이해양 부의장, 김준환 이한승 이해연 의원,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채함석 전북4-H본부 회장,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 이상훈 전북4-H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회장단,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등록접수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기념식, 결의문 채택 및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수회원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 오후 일정으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경품추첨 등이 있었다.
채함석 전북4-H본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4-H는 이 땅에 네 잎 클로버 희망의 싹을 틔워 청소년들을 훌륭한 지도자로 키워냈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주도했다”며 “4-H의 교육철학과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왕진 무주군4-H본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농촌 현실은 4-H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힘들지만 또 다시 농촌을 살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원동력을 만들어보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를 만끽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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