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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격주간 제8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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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 제7대 이사장 취임 |
정명채 전 한국농수산대 총장
정명채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사진〉이 지난 20일 제7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명채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농어촌희망재단의 다양한 장학·복지·문화사업을 통해 우리 농어촌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살기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이사장으로서의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채 이사장은 한국농업정책학회장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내며 한국4-H운동과 농촌청소년 교육과 복지 그리고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 왔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2005년 농어촌 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인 자녀 및 농업후계인력 장학금 지원과 농업현장실습 및 인턴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농촌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운영 등 농업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화사업을 통해 회색공간으로 불리던 농어촌을 신바람나는 농어촌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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