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5 격주간 제873호>
한국농축산연합회 새 상임대표에 이승호 씨 선출
“농민 위상 제고에 앞장 설 것”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12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승인 및 제6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하고 제6대 상임대표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사진〉을 선출했다.
또 2명의 감사에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유임키로 했으며, 7인의 운영위원 선임은 새로 선출된 상임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승호 신임 상임대표는 현재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함께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한미FTA 개정협상, 김영란법 개정,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농업계의 큰 이슈마다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승호 상임대표는 “무거운 짐을 느끼는 만큼 소신과 열정을 다해 농민, 농축산업, 농축산단체 위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하고 한국농축산연합회 활동 의제로 삼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현재 한국4-H본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인삼협회, 한국화훼협회 등 28개 농축산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제6대 상임대표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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