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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격주간 제8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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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H본부 정기총회 개최 |
학교4-H아카데미, 전남4-H대학 주요성과로 꼽혀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재적대의원 161명 중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라남도4-H본부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월 1일 전남4-H본부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2017년 사업실적과 학교4-H아카데미 등 27건의 2018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임기 만료된 감사 2인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감사는 박노진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명동진 담양군4-H본부 회장이다.
이들 감사는 2020년 전남4-H본부 정기총회까지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전남4-H회 육성과 본부 발전에 기여한 정갑용 전 이사(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부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지난해 학교4-H아카데미, 전남4-H대학, 국제교환훈련, 본부 역량강화 및 자립기반 구축사업은 전국4-H사업의 모델이었다”며 “특히 45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전 종목(8종목)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전국 제1의 4-H도(道) 육성 목표 달성과 전남4-H운동 전국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임 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국 제1의 4-H 도(道)로 육성하고 전남4-H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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