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양 신임회장 선출

한국4-H국제교류협회는 지난 23·24일 경북 김천파크호텔에서 35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기양 신임회장을 선출, 한국4-H국제교류활동의 새 닻을 올렸다.
윤병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진에게 힘을 모아줌으로써 한국4-H국제교류협회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2017년 감사결과 보고, 2017년 사업 및 예산 결산, 임원개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개선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이기양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홍순민, 강선태 감사는 유임됐다. 부회장은 신임회장이 선임한 후 임원 및 회원들에게 서면 보고키로 했다.
총회를 마친 후에는 참가 회원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에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인 직지사를 탐방했다.
이기양 신임회장은 “앞서 회장을 역임하신 윤병두 회장의 뒤를 이어 한국4-H국제교류협회를 이끌어간다는 것에 큰 무게감을 느낀다”고 이야기 한 후 “앞으로 한국4-H본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4-H국제교류활동을 수료한 젊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