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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격주간 제8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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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전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 |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 △사회적 사명과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한 지속적 경영혁신 등을 취임 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현장에서 주민과 교류하며 농어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저수지와 방조제 등 풍부한 자산과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19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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