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59대 안경주 신임 회장 취임



강원도4-H연합회(회장 안경주)는 지난 17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및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대의원 및 관계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원도4-H연합회 연시총회 및 제58·59대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사진〉
오전에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 수립 및 규약 개정(안) 승인, 시군4-H연합회 임원 소개와 4-H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또 오후에는 제58·5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연합회기와 의사봉 인수인계, 휘장 및 배지 전수, 강원도지사 공로패와 도의장 표창패 수여 등이 있었다.
안경주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으로부터 건네받은 도연합회기와 의사봉이 회원들의 믿음이 담겨져 있는 만큼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강원도를 청년농업 1번지, 젊고 희망찬 농업·농촌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를 청년농업 1번지로 만들어 갈 제59대 강원도4-H연합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안경주(철원) △부회장 한성규(화천), 김은솔(평창) △감사 임승규(원주), 박근호(홍천) △사무국장 송우석(고성)
한편 지난 22일 강원도4-H연합회는 도·시·군 연계강화를 위한 순회방문 일정으로 원주시4-H연합회를 방문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방문에는 한재겸 원주시4-H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상환 원주시4-H본부 회장, 경상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혁미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