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4-H회원 1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설맞이 착한 선물전’에 참가했다.〈사진〉 이번 ‘설맞이 착한 선물전’은 약 250개사 400여 부스가 참여한 큰 대규모 홍보 전시로 펼쳐졌다.
선물전 참가 회원들은 고구마말랭이 선물세트, 수제요거트와 치즈, 컬러감자, 한우세트, 기름선물세트, 사과즙 및 냉동시래기 등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 4-H 관련 홍보물도 준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4-H이념과 정신을 전파했다.    
신명철 강원도4-H연합회 직전회장은 “청년회원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아이디어 상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우리 청년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들의 행사 참가는 강원도4-H본부(회장 이문환)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의 지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