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취임
한국4-H본부 유용근 고문이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로 취임했다.〈사진〉
지난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내빈과 축하객, 관계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 원철희 한국4-H본부 고문,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진삼 총재의 뒤를 이어 2년 임기의 2기 총재를 맡게 된 유용근 고문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험난했던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위대한 국민이지만 70년 가까이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민족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동지들과 통일운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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