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격주간 제869호>
4-H원로지도자 송년회 갖고 연말 훈훈한 마무리
한국4-H원로 및 농촌 지도자 송년회가 지난달 27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4-H원로회(회장 유용근)는 지난달 27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한국4-H운동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원로지도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2017년 한국4-H원로 및 농촌 지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4-H원로회가 주최하고,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가 주관했다.
송년회는 4-H발전과 농업·농촌 부흥을 위해 힘쓴 원로지도자를 비롯해 국회 홍문표 의원, 전현희 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한국4-H본부 고문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훈훈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용근 한국4-H원로회장은 “다사다망한 연말에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을 비롯해 원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4-H원로회가 원로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모임으로 발전하는데 모두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4-H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여러 원로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발전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며 원로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선배 없는 후배가 없기에 4-H원로님들을 모시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참석자 한 분 한 분 모두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윤여두 상임공동대표, 선농회 유동준 회장, 축산경제신문사 김기윤 회장 등 4-H청소년 육성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있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2017년 4-H국제교류활동 평가회
다음기사   전남4-H본부, 전국 제1의 도(道)4-H 육성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