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4-H연합회(회장 전순기)는 지난 10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고흥군4-H연합회 연시총회 및 제60·61대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임하는 김태중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한 전순기 신임회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고흥농업을 만들기 위해 4-H회원들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가 끝난 뒤에는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선후배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농장경영에 필요한 유통개선, 부가가치 향상,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용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인공지능과 기계공학으로 대체 불가한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배움과 실천으로 농업발전에 노력하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호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