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1 격주간 제868호>
[전남도4-H본부] 핵심회원 현장영농기술 역량강화교육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전남도4-H연합회(회장 강민석) 핵심회원을 대상으로 ‘2017 전남4-H연합회 핵심회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강민석 전남4-H연합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핵심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전남4-H본부와 전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회원들은 지구 온난화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개발 실태와 재배기술 개발보급 상황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제주도 회원 출신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나나 농장도 견학했다.
또 한반도의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의 돌문화 공원 등을 견학하며 제주도의 역사, 지리, 문화, 유적도 공부했다.
강민석 전남4-H연합회장은 “2박3일 동안 현장영농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4-H육성 및 농업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4-H와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고 재배하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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