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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체험학습 교실 연중 운영 <2008-05-15 제676호>
청소년 정서함양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농업과학관’과 부대프로그램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곤충표본, 디딜방아 영상물 등 새로운 콘텐츠를 보완하고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 3600여 학교장들에게 안내문을 보내는 등 고객 모시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특별전시실은 계절마다 흥미로운 전시를 하고 있는데 5월말부터는 아이들이 곤충과 누에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심속 밀·보리밭 조성 개방 <2008-05-15 제676호>
농진청·수원시 지역학습장 운영 수원시 서수원 일월공원 내에 ‘도심 속의 밀 보리밭 자연학습장’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과 수원시가 함께 만든 이 자연학습장에는 인류가 만든 최초의 작물인 ‘트리티케일’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하고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이 자라고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이곳은 1670㎡ 의 공원부지에 신영라이밀, 까락이 없는 유연보리, 영양보리, 세계최고로 추위에 강한 삼한귀리, 우리밀 브랜드 ‘참들락’의 원료 금강밀 등 새로 개발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장애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2008-05-15 제676호>
원예치료 효과도 거둬 지난 6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농촌진흥청 한국농업대학에서 정신지체장애인 12명이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정신지체장애인의 자활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신지체장애인과 한국농업대학 화훼학과 학생들이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 60개와 카네이션 화분 2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여 지역 내 편의점과 학교 앞에서 판매하였다. 완성된 상품의 품질은 일반 꽃집의 카네이션 상품보다 고급스러워 절반 이상은 선주문으로 판매되었으며, 수익금(100여만원) 전액은 서초열린세상 장애인 후원 사업에 사용된다.
‘원예치료 국제심포지엄’ 개최 <2008-05-15 제676호>
치료적 원예 위한 APATH 발족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13일 이 분야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원예연구소에서 원예치료 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 이 심포지엄은 ‘치료적 원예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협의회(APATH)’의 발족과 더불어 5월 한 달 동안에 우리나라, 대만, 일본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된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원예치료의 선진국인 미국의 원예치료 모습을 생생히 알 수 있었으며, 생활속에서 원예를 즐기는 유럽에서 원예를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원예치료가 가야 하는 방향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본부 건설로 4-H 민간추진 역량 강화해 <2008-05-01 제675호>
전북4-H본부 출범…회장에 송영선 회장 선출 충남4-H본부 및 각 시·군도 본부체제로 전환 전북4-H후원회·연맹 통합총회 전북4-H후원회와 전라북도4-H연맹이 지난 28일 통합총회를 갖고 전북4-H본부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에 송영선(진안군수, 전 전라북도4-H후원회장·사진)씨, 수석 부회장에 윤주성(전 전라북도4-H연맹회장)씨, 부회장에 채함석, 임영희, 강순후, 주승균 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권희선, 이길영 씨..
농진청 파격적 인적쇄신 단행 <2008-05-01 제675호>
퇴출후보자 107명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사진)이 새 정부부처 가운데 가장 먼저 강도 높은 인적쇄신을 위한 개혁의 칼날을 빼들었다. 〈관련기사 2면〉 농진청은 지난 28일 전 직원의 5%에 해당하는 107명을 퇴출 후보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퇴출 후보자들은 오는 6일부터 6개월간 ‘농업현장기술지원단’에서 교육과 농촌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되고 최종평가를 거쳐 불량자는 직위해제를 통해 퇴출키로 했다. 또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포토뉴스> “순결스런 청춘들의 4-H깃발!” <2008-05-01 제675호>
지난 13일 예산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충남 예산군 4-H회원들이 4-H깃발을 들고 달려 순결하고 건강한 4-H정신을 휘날렸다.
전국 150여명의 지도교사들 한 자리에 <2008-05-01 제675호>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 개최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6일과 27일 경북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2008년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을 개최, 전국의 4-H지도교사들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정창도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윤재탁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성길 경북4-H후원회장, 김병철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경화 문경시4-H본부 회..
농업인에게 실익되는 농촌진흥청 개혁 시동 <2008-05-01 제675호>
조직력 강화 위한 전직원 평가-지속적으로 인적쇄신 단행 농촌진흥청이 경쟁력 있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개혁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이수화 청장은 지난 28일 농림수산식품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반직원의 5%에 해당하는 107명을 농업현장기술지원단에 투입하고 차상위자 98명은 업무성과를 향상토록 경고 조치하는 파격적 인적쇄신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적쇄신 대상자는 연구직 67명, 지도직 4명, 행정직 6명, 농업직 및 전산·사서직 6명, 기능직 24명이다. 또한 고위직과 과장급은 역량평가 결과에 따라 1급 4명 중 3명을 면직조치하고, 2급 1명과 과장급 4명을 보직 해임했..
지역4-H활동 이끌 지도역량 길러 <2008-05-01 제675호>
4-H업무담당자교육 전국의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활동을 지도 및 지원하는 4-H담당공무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4-H육성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제1기 교육에 이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2기 교육이 실시돼 각 42명씩 총 84명이 수료하게 된다. 한국농업대학(기술연수과)과 한국4-H회관에서 실시되는 이 교육은 4-H육성 전략, 4-H의식활동, 청소년진로교육, 21세기 4-H운동과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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