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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4-H후원회가 지난달 18일 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관을 개정, 명칭을 ‘경남4-H본부’로 변경하고 4-H의 활력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3년간 경남4-H본부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조노제씨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배종태씨(밀양시)와 하왕봉씨(진주시)를, 그리고 감사에는 이윤기씨(김해시)와 곽근영씨(고성군)를 각각 선출했다.
조노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발전을 위해 지도기관, 4-H회원, 지도자가 화합과 단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4-H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 43명중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과 임원선출 이외에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보고,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하고 총회에 이어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남4-H본부로 명칭 변경 등 개편에 따라 시도 및 시군4-H후원회의 명칭변경과 조직 개편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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