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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IFYE대만초청훈련 평가회가 10월14일 오후2시 한국4-H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대만IFYE훈련생 8명과 4-H본부 관계자4명 등 12명이 참석하여 IFYE훈련에 대한 총평 및 소감발표, 그리고 향후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위한 개선사항 건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대만IFYE훈련생 8명은 지난 9월25일부터 3주간 농가에 입주, 우리 농업과 농촌생활 및 문화 체험에 들어갔었다.
훈련생들은 9월27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한 다음 2개조로 나누어 농장훈련에 들어갔는데, 오는 11일까지 7박 8일간 농장에 체류하며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생활을 경험하였다.
각 4명씩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되는 농장훈련은 A조는 전북 완주군 아침농장(농장주 임종경)과 황금농장(농장주 황금택), 장수군 유일농장(농장주 유기행), 그리고 전남 장흥군 송원농장(농장주 김현복)에 머물렀으며
B조는 충남 서천군 김진경씨 집과 금산군 대둔산버섯농장(농장주 김용덕), 그리고 경남 진주시 청곡농원(농장주 강호룡), 밀양시 하느리농장(농장주 이정섭)에 머물렀다.
또한 10월11일부터 부산아시아게임 관람, 한국종합전시장 견학, 인사동 등을 돌아보았으며 15일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들 8명의 훈련생들은 출국에 앞서 한국에서 보여준 따스한 정과 특별하고 훌륭한 경험들을 결코 잊지못할것이며 한국의 4-H회원들과 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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