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4-H환경보전실천대회를 농촌사랑·자연사랑, 깨끗한 농촌 4-H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남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개영식에는 정무남 청장님과 경상남도 부지사 경남농업기술원장 하동군수 의령군수와 경상남도농업관련단체장과 한국4-H본부회장 등의 환영과 축하를 받으며 500명이 참석한가운데 공군 교육사령부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개영식을 갖었다.
청장님께서는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회원 16명에서 시상을 하시고 격려말씀을 통해 참가한 영농4-H회원들이야말로 우리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과학영농의 선도실천으로 지역사회발전의 기수역할을 하고있음은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하셨다.
또한 시상식과 회원들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수상자와 시상권자이신 청장님께서 회원과 같은대열에스셔서 시상하셨고 이 진행과정을 지켜보는 내빈과 참가회원들은 너무나 민주적이시고 회원들 위하시는 마음이 너무나 존경스럽다는 마음이 섞인 환호의 박수가 금오산이 울려퍼져 한려수도 앞바다까지 퍼져나갔다.
이어 경상남도 부지사의 환영사에서도 이러한 시상식은 처음보고 아주 마음이 뜨겁고 4-H를 사랑해주시는 마음 깊이 간직하며 존경스럽다는 인사와 더불어 환영의 말씀을 하였으며 하동군수 4-H본부회장등이 환영사와 축사가있어으며 참가회원 모두가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4-H정신으로 가꿔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4-H이념의 생활화를 위한 환경친화형 농업의 실천 기술배양과 친환경농업과 환경보전실천사례발표를 통해 자연의 섭리와 자원적 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특강을 통해「세계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청소년」으로서 4-H회원의 자세를 가다듬는기회가되었다.
또한 환경음악회와 깨끗한 농촌만들기 현장활동을 통해 환경농업의 이해와 우리 4-H역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체험과 후손들에 대한 책무도 느끼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호강에서 전회원이 참여하는 래프팅훈련을 통해 리더쉽 배양과 상황극복훈련으로 21세기 농업을 책임질 4-H인의 역할을 다짐하였다.
또한 4-H이념을 통해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고 우리의 농촌을 지킨다는 다짐과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역할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불씨를 내리도록하여 참가자들에게 과학기술의 발달을 체험토록하였다.
참가한 모두가 고향으로 돌아가 전국의 4-H회원들과 함께 환경친화형 농업을 선도 실천하여 우리 농촌을 맑고 깨끗하게 지킨다는 다짐을 하고 오늘도 우리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땀흘리고 있을것이다.
행사개최 홍보는 kbs TV 진주방송 9시뉴스와 경남일보 신문과 각급 농업관련 전문지에 각각 홍보되었다
<글: 농촌진흥청 구현회 지도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