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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제4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가 국민농부들의 부지런한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에서 모인 벼 화분은 벼 이삭에 앙증맞은 이름을 붙여주고는 애지중지 기른 어린이, ‘쌀나무(?)’의 일생을 꼼꼼하게 관찰일지에 기록한 청소년,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어 볼 수 있었다는 어르신 등 각양각색의 사연을 담고 있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벼 화분들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너른 들판에 황금빛으로 흔들리는 벼는 이제 화분에까지 담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교훈, 추억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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