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았습니다. 저의 두 눈으로 생생히..22일 총회를 지켜보았습니다. 정말..두눈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었기에..
도대체 무엇을 위한 4-H본부통합인지 모를...
그리고..여태껏 제가 봐왔던 회의와 전혀 딴판인.. 정말 박수로써 안건통과...정말 대단했습니다.
고2때부터 4-H활동을 하면서..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런데..그날은..제가 4-H회원임이..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아니..남들이 알까봐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저는..이영래 회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리도 회장자리에 오랫동안 앉아계시려 하시는지요?
제가 봐왔던 회장님의 모습은..모두 겉모습뿐이었습니까? 정말 실망이 큽니다.
다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그땐 지난번과 같은 회의모습 부디 보여주시지 마세요.
회의진행방법도 모르시는 분을 의장자리에 앉혀 놓으시지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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