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을유년 새해엔 모든 회원님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저는 4-H이념을 사랑하는 지도교사입니다만 70년대엔 동네 마을 단위4-H에서 활동을 하였으니 인연을 맺은 지도 따지고 보면 꽤 되었네요. 그 시절엔 모임 자체가 좋아서 지도자 혹은 동네 형들의 꼬봉? 노릇도 해보면서 첨 인연을 맺였드랬는데 학교 현장에서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이념으로 모인 단체는 없다고 자부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글을 올리신 분도 많은 열정으로 또한 많은 사랑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선배회원님이신가봅니다.
제목이나 글의 시작이 놀람도 컸지만 오죽하시면 이렇게 이곳에다가도 올려야했을까 이해도 됩니다.
허지만 적어도 이곳에는 조금 신중을 기해주시면 좋겠다는 개인생각입니다. 잘 아시지요?
그래도 한가닥 희망은 학생은 학생답게 순수하고 또한 열정으로 선배님들, 지도교사님들의 이끄시는 데로 갈 수밖에 없는데 넘 과격한 용어를 등장시키시면 거부감이 들어서요.
정초부터 논쟁을 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을 아시고 별로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곳만큼은 과격한 용어만큼은 피하고 싶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2005. 1. 2
대전에서 새해아침 힘차게 한해를 열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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