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04년 전라북도 연합회 부회장을 맡았던 염상훈입니다..
서일호 회장님 늦게나마 취임축하드리며..주정민회장님 04년 열심히 이끌어주신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구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를 기억해주시는 중앙연합회 식구들은 없을것이지만 이렇게 라도 작년한해 많은 힘이 되지 못한점 사죄드립니다..
지금 생각하면 04년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4-H대한 열의도 많았고 꿈도 컸던 저였는데 아무일도 이루지 못하고 한해를 마친것 같습니다.
지금은 4-H신문에서나 중앙 이.취임식 소식을 듣고 제가 몸담았던 전라북도 연합회 소식들을 들으니까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가슴깊이 파고드는군요. 또한 작년한해동안 아무일도 못하고 오히려 방해만 되고 마친것 같아서 제자신이 너무도 원망스럽습니다. 요즘은 일상이 너무도 답답합니다.
예전같았으면 중앙으로 도연합회로 군연합회로 뛰어다닐 시기인데 이렇게 아무일도 할수없이 그런 기회조차 주어지지가 않으니까 하루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고 저 자신 조차도 더욱 작아지는것만 같습니다.
솔직히 알아주는분 하나없을 이런 공간에 이런글 쓰는것이 우습기는 하지만 전국에 시.군회장님들 이나 광역.도 모든 회장님들 지금은 직전이 되어버린 회장님들이 저와 같은 허전함을 느끼실거라 생각되여..이런 글을 써봅니다..
저와 같은 이런 기분을 느끼시는 직전회장님들 앞으로도 4-H를 위해서 또한 자기 지역을 위해서 더욱더 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또한 지금의 저보다 더 나은 한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쉬지않고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일호 회장님 올한해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라며 주정민 회장님 작년한해 사소한것까지 챙겨주신것 진심으로 감사드렸다는 말씀 전하며 저의 글 마무리 합니다..하루하루 행복한 4-H연합회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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