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오랜 역사에 길이 남을 통합총회가 되었으면
또 글 올리게 된다.
가슴 답답하다.
유능한 회장님이나 이사분들의 통합에 대한 결단이니 민주주의 사회에서 따를수 밖에 그러나 나의 의견은 다르다 작년인가 통합에 따른 세미나에서도 나의 의견을 개진 한바가있다.그리고 회의 때 마다 나의 의견은 한결 같았다.
민주시민으로 써의 자질을 연마하였다는 우리 4-H 출신 그리고 한국 4-H의 원로 지도분들의 통합에 대한 의사들이 먼 후세에도 후배들에게 지탄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우리 4-H조직의 통합은 적어도 한 국가의 민간 조직의 새로운 태동이다.
난 강력히 주장 했다 5여년을 통합을 위하여 애서오신 통추위원들의 노력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기왕에 5년여를 각고의 난관을 격어면서 노력에 온것 현 본부 회장게서 잔여 임기인 내년 2월 까지만 재임하고 과감히 은퇴를 하시겠다고 하시니 집행부나 통추위에서 사심을 모두 버리고 내년 2월까지 지역조직을 모두 통합 하고 난 뒤 중앙 조직을 통합 하는 것이 원만한 조직이 된다는 것을 3월 10일 이사회에서
동의안으로 발의를 하였으나 의장 직권으로 상정도 하지않았다. 통추위의 그간의 추진 활동 내용을 드듬어 보세요,
이것은 4-H 조직의 발전과 역사를 다시 만들겠다는 대의적 명분 보다는 임원의 분배에 치중 되었고 이권의 나누어 먹기식 밖에 되지않았다는 냄새가 진하게 풍기지않읍니까?
아무튼 3월22일 개최 계획이라는 새로운 통합 총회의 결과가 정말 화애애하고 4-H인 모두가 환영하는 대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간절하며 먼 훗날까지 오늘의 4-H인들이 욕 먹지않는 통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국의 4-H인들에게 가슴 속에 남아있는 조그마한 충정으로 글을 띠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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