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일호 회장님처럼 대통령상, 장관상등을 못 받고 묵묵히 지켜보는 일개의 농사꾼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저희 충청북도 야영 12일날 순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좋은 덕담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날오셔서 주무셨는데 연락이 없어 제대로 대접했는지 모르겠네요. 전 아침에 준비 때문에 화양동 주유소에 잠깐 들려는데 중앙회원들이 유니폼 입은 것을 보고 나를 알아 맞쳐서 감동했읍니다. 앞으로도 4-h 유니폼 항상 애용 생활해야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중앙위원 제복으로는 어디가든지 몰라 보겠어요. 표시가 안나고, 일반 양복 같아요. 고맙다는 인사하다가 엉뚱한 이야기를 잠시나마 했읍니다. 이해 바라며, 가시오가피주를 몇 병 못 드렸읍니다만 그거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네잎 크로바처럼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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