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의 차이라는 것도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의견은 받아드려지지않고 정작 의식있는 사람들은 떠나(절이싫은 중이)고 모두가 말뿐인 현실을 잘 알기에 답답하니 이렇게 글로써 대신하는것이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말로는 조선놈 떡 해서 모두 먹인다고) 말 많은 사람들 모두가 2005년안에 자신들의 생각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서면으로 제시하여 좋은 대안을 갖고 추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마 아무도 쓸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그래 왔듯이.
현재 우우죽순으로 4-H라는 이름으로 또한 네잎클로버 의 유사 이름으로 만들어진 단체가 너무 많으며 모두가 용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려고들 하니 배가 산으로 가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지난 세월 박정희 , 전두환, 노태우 前대통령 당시 우리의 선배들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63빌딩에 모여 정치적으로 단체를 팔고 정당과 손을 잡아 우리의 단체를 퇴색되게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지금 어디에 계시지요? 그당시 말한마디 못하시던 분들이 이제는 후원을 한다는 명분을 내세요 또다른 이용의 가치를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후원자는 말그대로 아무 조건없이 후원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부의 목적도 후원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사업이 우선이라면 지금의 형태를 벗고 또다른 시작을 하여야 하것만 후원이라는 명분과 목적을 두고 사업을 펼쳐 사리사욕을 체우려는 사람들의 먹이를 제공하는 본부가 되지 않았습니까?
또한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과연 회원인 우리들은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할수 있는지?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했는지? 무엇이 먼저이며 무엇이 중요 한지 ? 스스로 반성하고 의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합한번 못해보고 뒤에서 말만 많은 우리!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없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사는 개인주의자 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배들에게 배운것은 해외연수 , 포상 , 훈장 , 자금 등등 내가 먼저 받아 가기를 바라고 차비안주면 활동을 못하고 내돈이 들어 가면 큰일이 나는것 같은 ..........공돈을 주면 좋아라 하는 것이 꼭 ! 대물림을 받은듯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 않은가 합니다.
필요할때 선배고 , 후배가 아쉬울때 선배가 안듯한 말들........대우안해준다 하며 하소연 하는 선배들 ,대접받으려 한다며 무시하는 후배들 ........누구에게 배운것이며 누가 가르친것일까요?
자신의 위치와 직책에 대한 책임감은 어디로 갔을까요? 세상은 자고나면 변하는데 그변화를 쫒아가지못하는 것이 우리 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60주년을 맞이하는 4-H !!!! 제2의 4-H 운동을 시작하려면 지금부터 큰 개혁과 준비가 필요하것만 ............. 저는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현역에서 또다른 자리로 떠라려 합니다. 이제는 선배라는 자리에서 후원자로서 여러분들께 참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관섭과 참견이 없는 선배, 미력한 힘이지만 후원을 통해 바른길로 인도하고 넓은 미래의 길을 만들어 줄수 있는 선배가 될것이며 그동안 활동을 통해 습득한 문제점과 대안을 올해가 가기전에 서면으로 4-H 연구소에 제출하고 멋있게 떠나겠습니다.
떠나는 뒷보습이 멋있는 선배로 남고 싶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또다른 시간을 기다리며.........여러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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