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가슴을 끌어안고 회관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일당 4만원을 포기하고 오늘 이사회 참관한 것이 참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뭐..작년엔 회의장에 들어갈수도 없었으나 올해는 다행스럽게 회의장에 들어간것으로도 대만족^^*
개그콘서트 공개방청을 하고 있는것인지? 웃찾사 공개방청을 하고 있는것인지?
아무튼...역시나 기대했던것처럼 이사님들께서는 저의 기대를 져 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회의진행법도 한층 성숙해지신걸 보니.... 오늘회의모습...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올라가는것보다 내려가는것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어느 이사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저또한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중인데 언젠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려와야겠죠? 오늘은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4-H라는 끈...놓지 말고 꽉 붙잡자고...^^*
이제는 이곳 게시판에 발전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몇몇사람들을 위한 게시판이 아니기에 전국의 4-H회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게시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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