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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부 이사회 를 참관하고 나서......
작성자 주정민 조회 1958 등록일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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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불쌍하고 서글퍼 지는 하루였다 .
지금의 농업 현실과 우리 단체의 존폐위기는 어디부터 왔으며 누구로 인하여 전개되는지를 확연이 이해하는 시간이였다.

누가 그랬던가? 자식은 부모를 닮아 가고 ,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여기에 나는 오합지졸들의 참모습을 보고 왔다.
법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내몸에 법을 맞추어가는 모습.
법률에 기반을 두어야 할것이 과연 정치뿐이던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욕심으로 가득찬 눈과 귀 그리고 입으로 발전을 커녕 제자리 걸음도 못하게 되었다.

1.중앙회장을 역임하며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겠다.
직전의 자리까지 끝나고 나니 남은것은 장농속에 양복 와이셔츠 뿐이며 갖은것은 마이너스 통장뿐이더군요 그래서 일까 더 애착이가고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만족하려는 기대심리로 인해 참관을 하게 되었지요.

대상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을때 본부에서 교통비를 10만원을 주더군요 저는 이것을 받기가 참으로 미안하고 껄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배이자 심사 위원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심사위원들의 권위상승과 공정성을 위해 심사료를 대폭 인상해야 한다" 라고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심사때 불참을 하였지요 똑같은 인간이 되기 싫었기에..........그런 선배로 살아 가기싫었기에.........

2. 이사회의 모습을 보면
다른 단체에 비해 39명이라는 이사가있습니다. 대의원의 30%로가 넘는 분들이 이사랍니다. 그런데 일년의 회비가 10만원이고 매번 이사회를 할때 마다 5만원씩 교통비를 지급받아왔습니다. 그러던중 이사회비가 너무 작다라는 의식있는 분의 말 한마디에 20만원으로 인상을 하였지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차비가 적다고 또 인상을 하더군요 한번 이사회를 할때 마다 최소 3백만원에서 6백만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런돈이면 학생들 장학금과 화단정비 비용 영농회원들 기계보조비로 충당을 하여도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선배란?
저의 주관으로는 잘못을 하거나 바르지 못한길을 갈때 좋은 가르침과 좋은 방향만을 제시 해주고 어려워하거나 힘들어 할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것이 선배일것입니다. 지금의 본부도 후원회의 형식이므로 역량있고 열정을 갖고 봉사를 하실분들이 자신의 사비를 통해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고 후원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오늘의 이사 모습들은 이러했다.
추대위원회라는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자신들이 회장의 자리를 욕심내기에 사심으로 인해 추대위원회의 의견을 무시하였고 그로인해 추대위의 경비또한 우리몫이 되었다.
외부의 인사가 아닌 자신들중에 출마를 결정하고 출마의 자격을 자신들이 유리하게 만들었으며 후보자 입후보를 2천만원으로 하자는 의견을 내자 중앙연합회가 2백만원이니 우리는 3백만원이면 된다라는 말과 함께 또다른 이사는 돈을 받아도 현찮은데 돈을 내냐는 식이였다. 어찌 무료로 봉사하냐는 개념을 갖은 개념없는 이사들이였다.비교할때가 없어 중앙연합회인 후배들에게 비교를 하고 우리 회원들보다도 적게 내는 이사회비를 갖고 생색을 내다니 ..........

아마도 이번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감추고 있던 속내를 이제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에 계신 선후배님 혹시 이글을 읽으신다면 지역이사님들이 본부 회장에 출마하신다면 말려 주세요 아니 이글을 읽어 보시라 하세요 우리 선배님 즉 이사님들은 정통성도 없는 분들이 반이며 배운것이라고는 거지근성과 도둑질뿐이라는 것을........

지금 본부 회장의 자리가 비상근으로 만들더니 자신들이 회장이 되려 하다보니 비상근의 비용을 상근으로 돌릴수 있는 명분이 없이 판공비 차량유지비 기타 잡비를 통해 상근직 못지않은 비용인상을 하였다.

예전에 선배들은 지역의 회장을 하고 나면 농협, 면사무소 에 특혜를 받아 취직을 하였다고 들었다.
그런 시대가 아니기에 ............... 또 지금의 형태를 보고 배운사람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에 출마하는 사람들의 속내와 그동안의 만행이 모두 드러날것이라고......곧 밝혀질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당당하지 못하기에 야합과 모사를 통해 질적으로 저하시키는 ( )들이였다.
나에게 찾아 왔으면 싶다 내가 쌀이라도 한가마씩 주어 그들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싶다.

참고로 나의 출신도 경기도는 경기도 지도자 회장을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현주소및 출신도 경기도라 인정할수 없으며 우리는 그분으로 인해 곧 문을 닫을거라는 불안감에 지지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밝혀드립니다.

여러분 !
지켜봅시다 누가 등록하는지 그분이 곧 우리의 존재를 없애주실겁니다.
저는 누가 나올것인지 잘알고 있으며 그분들이 저지른 만행을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글을 올리고 싶어도 이사분들중에 어느누구도 홈페이지를 볼줄아는 분이 없기에 또 더글을 써봐야 저만 바보 되는 것 같기에 마지막으로 이말씀만 드리고 본부 홈페이지 회원탈퇴를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정정당당하고 정의를 실천하십시오.
그리고 욕심부리지 마세요.

우리 4-H는 비단보자기에 쌓여있는 똥입니다.
주변을 날아다니는 똥파리들을 조심하십시오.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잘하십시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십시오.
능력되는 한도에서 후원해드리겠습니다.

24대 중앙회장 주정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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