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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4-H핵심지도자 웍크삽 으로 거제,통영을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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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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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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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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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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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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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참으로 오랫만에 홈피에 흔적을 남기는 듯합니다.
아주 가끔은 우리네 사랑방이 그리워 찾기도 하였지만은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수줍듯 나가곤 하였드랬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 대선으로 미루었던 충북핵심지도자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듣기로는 거제,통영은 따뜻한 남쪽나라로 눈이 와도 쌓이는 법이 없다들었건만 제눈으로 확인함으로 거짓이 틀림없더이다.
어제는 거제 농업개발원을 필두로 신선대, 바람의 언덕 등을 둘러보면서
선진지견학을 빙자한 나름의 오랫만에 훌훌털어버리고 대 자연과 벗하면서 해금강을 가슴에 담고 왔드랬는데 밤새 안녕이라고 이게 왠일?
그간 남쪽지방은 눈이 안쌓인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이었드랬습니다.
익숙치않은 드라이버들 너무나 당혹해하고 모두들 초비상으로 아마도 전쟁터만큼이나 혼쭐이 났을 듯하더이다.
우리 일행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향하기에 급급하여 겨우 이제서야 집에 당도하니 안도감과 함께 혹여 남쪽에 계신 샘님들 익숙치않은 환경에 작은 사고라도 남 어떻게 하나 싶은게 몇몇아는 님들께 전화를 드리니 차에서 갖혀있던 님, 엉금엉금 기어 등교하였단 님, 글구 10시등교를 11시가 넘어서 등교하였단 님 등 아마도 십년감수하였던 모양입니다.
천만 다행이지 멉니까....
선생님!
이제 임진년도 어느덧 삼일 앞두고 계사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더욱 건강하심으로 날마다 기쁨 넘치는 새날이 되기를 강구합니다.
참 이제는 이곳 본부의 값비싼 홈피 사랑방을 잘 활용하여 소통의 장으로
군불을 지펴보심은 어떠할런지요.
세밑 무탈하게 마무리 하시고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대박나도록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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