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회원들의 선배이시며 후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본부의 회장님에 취임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것이 도리인줄 알고 있으나 그러지 못한 점 깊이 사죄드리며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업무와 인수인계로 인해 바쁘실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올리고자 하는 충언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2의 도약을 위한 변화와 개혁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근성또한 누구를 닮아가는 지 모르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정체성을 잃어 가는 것이 어찌 본부 뿐이겠습니까? 또한 법률에 기반을 두어야 할것이 정치뿐이 겠습니까 만은 우리는 실천으로 행하는 것이 전혀 없이 발전은 커녕 제자리 걸음도 하지 못하고 뒷걸음만 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없는자 어디 있겠습니까 만은 욕심도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구세대적인 발상과 낡은 옛것을 버리지 못하고 과거에 사로 잡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하는 현 이사분들의 이야기를 머저 드리고자 합니다.
돈이 많은 단제는 와해되지 않고 분열또한 일어 나지 않습니다. 또 돈없이는 사람을 부리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후배들은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려 하는데 어찌 선배라는 이름을 달고 후배들의 밥그릇까지 뺏으려 하는지.......... 대접을 받기전에 무엇을 해주었나를 먼저 묻고 싶습니다.
거지들도 아니고 밥얻어 먹고 차비 받으려고 이사님 하시는 것인지 아님 훈장과 포장을 받으려고 하시는것인지 아님 명예를 쫒아 가시는것인지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하더군요
회장님도 의식이 있어서 자리에 욕심을 부리셨다 생각합니다. 회장님에 취임 하신 의도도 다른 의도가 아닌 의식을 통해 변화와 발전이 목적이라 믿고 싶은것이 후배들과 선배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입니다.
우선 회장님이 모범이 되어 이사회비를 일첨만원 부회장 오백만원 감사 삼백만원 이사 일백만원 으로 시작하고 차비일체 받지 않고 봉사와 희생으로 본부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모범이 될뿐아니라 후배들또한 존경과 배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별이사들의 회비 반은 못내더라도 이정도는 내놓고 더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고 이사회때마다 경비로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직책에는 많은 것이 따른다고 봅니다. 책임감도 있겠지만 그외 많은 부담감과 역활이 필요한것이 직책이며 윗사람으로서의 해야 할일이라 생각하기에 감히 어린 후배가 충언을 올리니 너무 섭섭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번 이사회를 통해 회의 하시는 모습이나 말씀하시는 모습을 지켜 보고 듣다 보면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참으로 한심한 분들이 그자리 앉아서 있으니........
남의 소리에 귀기울이줄 아는 리더 , 작은소리에 귀기울이고 의식을 바꾸고 개혁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개혁은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면 쿠테타가 되거든요. 현정부의 각료들처럼 운동권만 같고 이루어 지는 것이 없을것이고 탁상공론또한 실무에 적용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시고 모든것을 희생봉사하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재계 , 정계 모든 쪽에 강한 힘으로 더큰 이득을 창출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회원 위주의 운영을 하실거라 믿고 내돈쓰는 활동을 통한 모범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주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후배들의 눈과 귀에 실망을 하지 않게 해주실거라 믿고 구관이 명관이라는 소리통해 지난날의 반란이 후회되지 않게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두서없고 건방진 의견올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의견 자주 올려 민심을 전하도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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