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4-H는 11월 13일(토) 10시 부터 13시까지 본교 지하 식당에서 중계동에 있는 천애재활원식구 50명을 초청 김밥, 치킨, 음료수를 따뜻한 국물과 함께 대접했습니다. 이로써 위례4-H는 2004년도 4-H행사를 마치고 2005학년도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10시 35분께 천애재활원 식구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면서 본교 회원들이 휠체어와 도보로 지하 식당으로 모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장은용 목사님의 설교와 찬양, 김종환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식사를 도와주었습니다.
본교 4-H회에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통한 위례4-H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써의 교육을 장애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실현하고자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천애재할원에도 1995년 부터 장애인 휠체어 기금모금행사, 주변 꽃 심기 및 가꾸기 행사, 식사 보조활동, 말동무하기, 주변 청소활동, 천애재활원 식구 처청행사(연2횜)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48회 서울특별시 4-H 경진대회에서 2004년도 으뜸4-H로 선정된 후 금년행사를 마치는 행사로써 각 회원들도 더 진지하고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본교 4-H는 내년에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더 열심히 실현하고자 겨우내 준비하고 내년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