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과장 윤지해입니다.
주말에 많으신 분들이 이곳 중앙연합회게시판을 찾아주신것 같습니다.
한국4-H중앙연합회에 관심을 갖어주신 많은 선배님들, 비록 실명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거나 중앙연합회에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글을 남겨준 분들, 당선되어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신 전영석 부회장 당선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덕분에 단 이틀동안 게시판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비실명으로 글을 남겨주신 분이 어떠한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질타만 하실것이 아니라 26대 중앙연합회가 잘한일은 칭찬해 주시면 안될련지요?
한국4-H중앙연합회는 각 시도의 회장님과 여부회장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도의 대표들이 올라와서 구성된 연합회인데 나름대로 책임감도 강하시고 4-H에 대한 마인드도 남다르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그 분들도 매 행사때마다 만사 제쳐두고 행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였으나 회원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울어야 젖병을 물려주는것입니다. 서로간의 애착이 있어야 하고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져 회원들이 어떠한 소리를 내 뱉는지 요구하는것이 무엇인지를 귀기울여 들으시고 2007년에는 올한해보다 더 나은 중앙연합회를 만들어 주실꺼라 믿겠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던 2006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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