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감사,사랑안에서 오늘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4-H활동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智,德,努,體의 至高 至美 至善한 뜻을 실현하시는 우리의 4-H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된 교사 최규진입니다. 지난 2년간 본회를 위해 헌신하신 김학식회장님과 중앙임원님, 초대 회장으로 본회의 초석을 다지며 학교 현장에서 30여년간 오로지 외길 학생 4-H 활동을 위해 오늘도 수고하시는 박진규고문님과 발기인, 및 임원 그리고 시도 회장단과 선배 선생님. 오늘 학생 4-H가 이만큼의 궤도에 오르기 까지 이 모든 것이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였다고 사료됩니다. 썩는 밀알이 아릅답다는 말이 있습니다. 더욱이 산업화 내지 정보화사회에서 쇠퇴(?) 일로를 겪는 농업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 그러나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먹거리 산업인 농생명과학과 환경 등이 관련된 동아리 활동, 밀알이 썩어야 생명을 잉태하듯 학생 4-H활동의 주역인 우리의 동지인 선생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4-H를 사랑하시는 선생님, 저는 지난 27.8일 농진청에서 개최한 “2005년 정기 총회”의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얼마나 4-H를 사랑하시는지 그 열의를 기억합니다. 그 열기만큼 우리 서로 화합하고 아끼며 존중하며 사랑하며 전진할 할 때 본회와 우리 모두의 발전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라는 우리의 격언처럼 그 총회장의 열기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앞으로의 2년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더욱 헌신하고 봉사하며 낮은자의 자리에서 학생 4-H 발전과 지도교사회의 발전 아니 더 나아가 지도교사이신 선생님의 발전에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 계속적으로 더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2005.1.29 최규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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