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에 대해서...
1 원산지는 아시아와 유럽, 2 번식은 분주를 주로하며, 삽목도 잘 됩니다. 단 삽목을 할 경우에는 겨울을 지난 싹으로 삽목을 하여야만 당년에 꽃을 볼 수 있음. 3 용도는 주로 관상용이나, 식용 및 약용으로도 이용 함. 4 꽃말은 정조. 성실. 청운. 고귀함을 나타 냅니다. 특히 동양화에서는 매 란 국 죽 이라는 4군자 중의 하나 이며, 우리나라의 국화 재배 역사는 확실치 않으나, 중국에서는 송대에 국화 재배가 성행 했다고 하니 우리도 그 무렵 이 아닌가 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국화를 좋아 하여 국화의 날이다 국화의 특징: 꽃잎 하나하나에 암술과 수술이 다 들어 있고, 잎 하나만 떼어 부드러운 흙에 꽂아도 뿌리가 내리고, 한 번 심으면 몇 년은 꽃을 볼 수 있다. 꽃은 보통 가을에 많이 피며, 높이는 1m쯤 되고, 색깔이나 모양새는 여러가지입니다. 국화의 전설 굳은 절개 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를 넣어서 팔에 걸고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 근항경은 장방의 말에 따라 그날 집을 비우고 가족들 과 함께 뒷산으로 올라 갔다. 그리고는 장방이 말한대로 국화술을 마셨다. 집에 돌아와 보니 닭이며 개, 소, 양, 돼지 등이 모두 죽어 있었다. 장방은 이 소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 짐승들은 사람 대신 죽은 것이었다네. 국화술이 아니었다면 자네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 거야." 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랜 꽃이며,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겨왔다. 중국 원산이라고 하나, 그 조상은 현재 한국에서도 자생하는 감국이라는 설, 산국과 뇌향국화와의 교잡설, 감국과 산구절초와의 교잡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당대이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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