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 감사, 사랑안에서
먼저 4월 15일 ,16일 양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 2005 한국 4-H지도교사 워크샵에 참석하여 주신 전국의 140여명의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워크샵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격려하여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학교 4-H 발전의 당위성과 4-H 미래의 주역인 학생 회원을 지도하는 우리를 칭찬․ 격려하여 주신 이영래 4-H회장님 그리고 이계현총장님. 이 행사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여 주신 연구소의 최영창팀장님, 이은영대리님. 교육홍보부의 강인석대리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보내 드립니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해 협조하여 주신 농촌진흥청 및 도기술원과 시군센터의 관계 공무원, 도 후원회 사무국 임직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 세미나의 내용이 더욱 진일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전국의 지도교사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년 단체 활동 지도교사 가산점 부여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하신 충북 교육청의 김관훈장학사님의 강의와 그 후 실시된 분임 토의 역시 열띤 토론의 장이였습니다.
또한 석식 후 전국 경향 각지에서 먼 길을 마다 않고 오셔서 피곤하실터인데도 도별(특광역시) 지도교사의 모임(만남)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우리가 지도하였던 여러 사례를 가지고 서로 질문하고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와의 교육 관련 정보도 공유하면서 4-H활동 사례 정보를 교환하는 아주 뜻있는 만남의 연속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을 앞으로 뒤로 미루어 가면서 오직 학생 4-H발전을 위해 먼 길을 오신 선생님.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반연수로 해외 연수로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알았던 선생님과의 만남이 아주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충북의 주지민회장님과 지도교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교사 전원 참석하였음)
또한 서울대 김진모교수님의 “학교 4-H조직 활성화 방안”의 특강과 그 후 이어진 질문과 답변 역시 시간을 넘기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청소년 단체 보다 더 많은 애정을 가진 지도교사를 볼 때 우리 농업 사랑과 학생 4-H 발전이 더욱 번성하리라 자부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음날 모두들 맛있는 중식 후 문화 탐방 때 다시 뵙기를 원하며 건강하게 다시 볼 것을 약속하시며 떠나는 지도선생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아주 뿌듯한 전율을 느끼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가르치고 4-H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리라 다짐을 하였지요.
존경하는 전국의 4-H 지도교사님.
동아리 활동을 하기에 열악한 교육 환경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농심함양과 민주시민 양성, 환경 보존 등 실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 4-H 동아리 교육.
우리 모두 자라나는 2세, 한국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합시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늘 좋은 일만 선생님과 가족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5.4.19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 최규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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