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왔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임회장님의 언변에 웃음을 선사하고
여러님들의 번뜩이는 재치에 미소를 짓게하는
우리는 하나이기에 공감하고 있는게지요.
주회장의 귀공자같은 자태에서
나카로운 카리스마가 있기에 좋아하고
임회장의 우직함에서 보조개가 있기에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이 있는 게지요.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가
진정 우리의 삶의 버팀목임을
새로운 눈길로,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이젠 파릇파릇 봄 새순들이 하나 둘
피어나고 먼 산에 아지랭이 그리고
온갖 들꽃들이 활짝 미소를 머금겠죠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어주는
그런 회원들이면 더 좋겠습니다.
후리지아 향기 가득한 행복한 저녁
4-H를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선사하고파요..
♬배경음악:You will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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