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회의를 다녀오며 많이 뿌듯했습니다. 회의 첫 시작부터 마지막 폐회까지 단 한명의 이탈자도 없이 시종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중앙위원들의 모습을 보며 2007년 한해가 4-H중앙연합회가 많이 성숙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 하였습니다.
먼저, 회의를 위해 애 많이 쓰신 임용민 회장, 전영석 부회장, 박미현 부회장, 배봉주 감사, 한덕수 감사 등 회장단에게 수고하셨단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주에서 회의를 갖는 관계로 더 많이 수고하셨을 김관식 제주회장, 이명신 제주여부회장 그리고 회의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일 노심초사하며 땀흘린 우리 박원일 제주도감사에게도 정말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역대회장인 고성봉, 주정민회장의 강의도 좋았고 그 강의를 열심히 듣던 우리 중앙위원들도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새벽 한시가 넘도록 머리를 맞대고 우리 여회원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한 박미현, 서선희, 조은진, 이아영, 최정숙, 이명신, 이다희, 윤희정, 송선영, 최안나, 박희정, 정미선 중앙위원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4-H의 한 축인 여회원들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연수마치고 돌아와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울산 박철두회장의 모습도 많이 흐뭇했습니다. 긴 시간 얘기 못해 아쉬웠고 얘기했듯이 미진한 부분은 후속조치로 풀어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박2일 함께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모습을 보며 제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기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참, 한라산 하산길에 다리에 쥐가 난 저때문에 무지 애써준 우리 전영석 부회장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아주 잘 내려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