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4-H인 송년의 밤 행사 성대히 열려
대구광역시 4-H인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13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90여명의 4-H인이 참석하여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4-H본부(회장 김희도) 주최로 성대히 거행 되었다. 이번에 참여한 4-H출신회원은 대구에 거주하거나 대구 출신으로 구성된 주요 활동년대별 모임은 1960대(4-H본부), 1970년대(칠심회), 1980년대(4-H동지회). 1990년대(4-H달구벌회)회원 120여명이 옛 4-H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끈끈한 정이 바탕이 되어 모인 순수 4-H모임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가 40여전에서 10여년 전 활동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4-H가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고 4-H후배들이 선배를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의회 김충환 부의장의 특강과 대구농업기술센터 남해중소장의 축사로 진행이 되었다. 김충환 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농촌을 사랑하고 직접 농촌에서 꿈을 키우고 농촌에서 희망을 얘기하고 실천한 4-H출신 여러분들이 어려운 고향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우리 농업을 사랑하는 의미에서 우리농산물이용을 말로만 아닌 실천으로 보여 줌으로써 여러분의 사랑이 밑거름이 되어 농촌이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다고 하였으며 남해중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기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농업기술센터의 관심과 애정이 함께 하여 오늘의 발전이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도 끝없는 애정으로 농업지도 사업에 관심을 가져 우리 농업이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희망을 바라는 농촌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그간 나누지 못했던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앞으로 4-H의 무궁한 전진을 위하여 모두가 선구자의 정신으로 어려운 농촌을 돕고 서로 상부 상조하는 4-H인이 되자고 약속하였으며 오랫만에 4-H서약과 노래를 불러서 인지 감격에 젖어 몇 번 이나 부르며 지난 시절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앞으로 자신의 생활에서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4-H정신을 잊지 않고 서로에게 봉사하며 우리 농촌의 희망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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