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 4-H회는 6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노원구민회관(노원구 중계동)에서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천애재활원, 동천의 집, 서울정민학교 장애우들을 모시고 '노원구 장애인 위안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4-H회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피스브리지 합창단(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봉사 합창단) 및 세이브존 백화점 지하 프랑세스제과점과 칼국수집의 후원으로 실시했는데, 청소년들로 하여금 장애인들에 대한 불필요한 선입관을 줄이고, 회원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4-H회의 "좋은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금언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위례4-H회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금년에도 3월 4일부터 서울 정민학교 점심시간 봉사활동과, 정민학교 꽃길조성 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도우미 봉사활동, 천애재활원 식구 초청행사 등을 실시했는데 이번에는 제7회 한국4-H대상 수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지역 기관장 및 유지들이 참여했는데 노원을구 국회의원 우원식 의원을 비롯하여중현초등학교 이상현 교장님, 서울지체장애인 협회 고만규 회장님과 유흥상 보회장님, 본교 김종환 교장님, 용인 강남대학교 김상진 교수님, 정일고속관광 대표 신혜정 님, 인근 청구1차아파트 이종열 입주자대표 및 임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보여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같이 호흡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위례4-H회는 도시 속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 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4-H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4-H의 보급 및 활성화에 기여 하려고 합니다.
이 행사가 원만하게 치루어 질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김종환 교장선생님과 전 선생님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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