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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3일 이영래 회장이 올린글입니다.
작성자 지도교사 협의회 조회 2362 등록일 200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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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4-H가족 여러분!
모든 4-H인들이 한 울타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하고 4-H운동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지난 2월 22일에 개최된 4-H단체 통합총회에서 그 원인이나 과정이야 어떻든 불미스런 사태까지 온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회원 여러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4-H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5년간 한국4-H본부 회장으로서 4-H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4-H단체를 통합해 한국4-H본부가 4-H사업의 민간추진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며 대부분의 4-H인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지난 2002년도에 무산된 통합총회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고 3개 4-H단체의 합의가 지켜진 가운데 통합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적법성에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오는 3월 10일 이사회를 다시 열어 중지를 모은 다음 여기서 결정된 의견에 따라 22일경에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4-H가족 여러분!
한국4-H본부는 회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4-H단체통합 역시 이러한 일들을 더 잘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제 회장 임기는 기존 정관대로 앞으로 1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제 임기의 남은 기간동안만 최선을 다해 일하고 물러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개최될 이사회와 총회에서 충분한 의견을 듣고 그 결정에 따라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얼마 남지 않은 제 임기동안 다음 사항을 분명히 지키고 해결하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그동안 제기되었던 회장의 상근 또는 비상근 문제는 그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 앞으로 4-H의 발전에 어떤 점이 더 유익한지 논의해 금년 내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저와 상관없이 차기 회장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심 없이 거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번에 새로 가입한 회원의 자격문제 또한 통합의 취지를 살리는 가운데 절차와 적법성을 엄격하게 따져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한국4-H중앙연합회의 본부 정회원 가입은 정관개정사항이기 때문에 중앙연합회 및 관련인사들과 협의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사회와 총회의 의결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였던 본부와 지역단위 4-H회의 재원확보와 기타 문제에 대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4-H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 서로가 이해하고 협조해 4-H 활성화를 위한 제 충정을 깊이 이해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일을 계기로 4-H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3월 3일
한국4-H본부 회장 이영래

김재호 우리는 믿음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생활합니다. 우리 4-H 지도교사들은 회장님의 뜻을 윗글에 쓰셨듯이 분명한 책임을 지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한국 4-H발전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2005-12-24 오후 2:43:20]
주지민 위에 말씀엔 임기중 4-H활성화 과업에 노력하시었다고 했습니다. 고생하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못다한 발전과업은 적임자를 추대하여 님의 위대한 과업을 계승발전할 수있도록 빈틈없는 적임자를 선출하시어 인수인계하시고 임기 말에 이취임식을 할 수 있도록 한시바삐 '회장 추대위' 결성하기를 촉구합니다. 하나를 얻고자 열을 버리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드리고 영원히 4-H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일이 촉박하네요. 국회마냥 시일에 쫒기어 본연의 임무 중 가장 막중한 예산심의도 없이 통과되는 [2005-12-23 오후 2:47:09]
김철수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한국영화가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제쳐두고라도 그 영화의 제목이 상징하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05-12-23 오전 11:02:56]
차이홍 본인이 말씀한것에 대한 책임을 지시기를 바랍니다. [2005-12-20 오후 2:50:11]
임직순 출구가 아름답게 장식되는 회장님 되셨으면 합니다 [2005-12-20 오전 8: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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