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때문에 행복한걸요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펌글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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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장! 나 여기 널러와도 되남?
벌써 왔다공?
사실 내가 저쩍방에서 쬐매
그렇거든 머 쬐껴나부렀다공하믄
이해못하겠징?
하여 쬐매 널다가
본부가 정상으로 돌아오믄
그 때 내방으로 갈겨
내 있음 불편하신가?
오래 머물진 않아
아마 4월 중순이면
새단장한 내방으로 갈겨
괜찮지?
대신음악감상함시롱
좋은 인연 이어가시자공....
숙녀방엔 안갈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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