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있었던 전라남도4-H연합회 지도력배양교육에 참석해서 많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왔습니다. 22개시, 군,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받는모습, 처음보는 회원들과 명함 돌리면서 인사하는 모습...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이경삼 전 중앙여합회 감사님을 비롯해 한윤정회장님, 심미현여부회장님을 비롯한 중앙위원이라고.. 행사장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 인사를 건네준 이다희 여성국장님 덕분에 즐거움이 한층 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뻘쭘함을 무릎쓰고 차안에서 저를 기다려주었던 울 형제같은 임용민회장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삐칠까봐 한줄 씁니다.ㅋㅋㅋ) 너무나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 120여명의 대의원들을 보면서 정말 4-H가 숨쉬고 있음을 느꼈고.. 영원하리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7년은 한국4-H 60주년의 해이기도 하지만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길목이 되는 중요한 해이기도 할것입니다. 올해를 전환점으로 삼아 열심히 함께 뛰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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