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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사랑
작성자 박원일 조회 2046 등록일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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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땐 남성리란 동네(사람이 거의 안사는 동네)에 살았었는데

정말 조용한 동네였는데요

지금 보기 힘든 뱀,개미,거미등등...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고 환경이 잘갖춰진곳인데 그땐 왜그리 무섭고 어려웠는지..

그때는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보며 노래도 하고 괴성? 도 질러보고 ~~!

저에 꿈도 그려봤었는데 .. 왜 그렇게 그때는 꿈이 그렇게도 많았었는지?..

지금살고 있는집(시내쪽입니다)에서 언젠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아

무것도 못하겠더군요 "전에 사는집이 아니라" 생각하니.....................

제가 현집으로 이사 온지 10년이 흘렀는데도 저희 옆집에 누가 살며 무슨일은 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 문도 잘잠그고 다녀야 할만큼 정말 세상이 인심이 이렇게

변해 가고 있다는걸 무서버서여 !점점 사랑이 없어져가고만 있는거 같습니다 .....

여러분의 살고 계시는곳은 어떻습니까?

"난 사람을 알고 싶고 친하고 싶다고" 하지만 먼저 다가 서지 못

하면 점점 사람들은 멀어지고 사랑도 얻기 힘들지 않을까요..... 저역시그렇구요..

문득 제가 몸담고 있는 서귀포4-H연합회에 회원결혼 축가 불렀던 기억이

(할 사람이 없어서 ㅋ )나네요

그때 불렀던 해바라기의사랑으로 다시 되새겨 보네요.....

사람과 사람들에게 믿음이 필요한 세상 입니다

믿음이 없어져서 더욱 힘들어지는 세상이 아닐지...

작은 인사로 하여금 모르는 사람까지 아는척 하는게(때론 땡땡놈 으로

불릴 지라도 ㅋ)

서로서로 사랑했으면 합니다 .... 모든 사람들이 말이죠

사랑합시다 화이팅

박원일 ㅋㅋ화이팅 입니다^^ [2007-04-08 오후 12:27:14]
한덕수 뭐여 !
용순이보다 용자가 난거 같은데.... [2007-04-07 오후 11:08:56]
임용민 혹시 변태?...... 주위는 닫혀있어도 원일이 마음만 열어져 있다면 꼭 따뜻한 이들이 함께하는 날들이 올거라고 생각하네^^열심히들 살아보세...그리고 날 좋아하지 말고 한덕수 감사님 소개시켜줄테니까 둘이 잘 해봐.. [2007-04-06 오후 9:03:36]
박원일 저는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요 전남에 임용순 씨라고 ㅋㅋ [2007-04-06 오후 5:37:21]
이은영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조금 더 많이 믿고, 배려하고, 다가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우리 원일씨 노래가 꼭 듣고싶어지네..^^ [2007-04-05 오후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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