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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4-H본부회장께 보내는 1차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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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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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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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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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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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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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한국4-H 본부 회장님!
본부 회장이 맞는 건지 본부장이 맞는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고........ 설마 설마 했는데 당신도 역시 예외는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일말의 학자적인 양심을 갖고 4-H본부장에 취임 할 때만 해도 곪아터져 가던 4-H본부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 했던것도 사실 이었는데 그런 생각 자체가 사치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마저도 아예 물건너간 사실로 드러난것 같구려!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길래 사방에서 아우성을 치는 소리가 점점 더 확대 되어가고 자존심이 있는 인사라면 스스로 할복을 해도 시원치 않을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듣고 그 자리에 연연하고 있단 말인가요?
숭고한 4-H를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마음대로 농락 하려했던 한 인사가 퇴진하기까지 거쳐왔던 그 수 많은 우여곡절을 뒤로한 채 그 상처를 아우르고 그래도 다시금 4-H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다는 마음으로 노심초사하던 전국의 수많은 4-H인들이 지켜보고 있는 이 싯점에서 불거져 나오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에 대해서 당신은 응당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외다. 나는 당신이 한국4-H본부회장 선거때 세치 밖에 안되는 혀를 이용해 각종 미사려구를 동원해가며 현혹 시키고 선동 해 나가는 논리로 소견발표를 하는 현장에서 그 모습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지켜 봤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너무도 개인적으로 인간 김준기라는 분을 잘 알고 있기에 주저 없이 이글을 쓰는 것이오.
그 옛날 20대 후반에 성남 판교에서 내가 농사를 짓고 있을때 잘아는 지인과 함께 (권순주선배,임문교선배) 밤새도록 통음을 했던 적도 있었고 또한 일찌기 농촌운동을 하셨던 부친으로 부터 익히 들어왔던 터이고 본인 역시 계열은 달랐지만 신구 전문대를 졸업 해서 진작부터 잘 알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음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고 지금의 4-H원로회 심재익 회장님이 주관 했던 포항 호미곳에서의 크로바 동지회 하계수련회에 초청강사를 마치고 귀경길에 남한산성에 들러 오리백숙을 나누던 때도 있었음을 상기하며 이글을 쓰오.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김준기회장 당신은 4-H본부의 회장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오. 그 이유는 당신과 당신을 4-H본부회장으로 만들고자했던 국제교류협회 이원갑회장이 더 잘 알 것이오. 왜냐하면 후에 안 사실이지만 당신은 그 당시 4-H본부 대의원들을 기만하고 회장 입후보 자격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등록 서류를 당사자 날인도 받지 않고 위조 해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당선되었으니까 그리고 지도자랍시고 뻔뻔 스럽게 얼굴을 들고 전국을 누비며 어린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또는 교육시킨다고 돌아 다니고 있으니 말이오. 이게 말이나 되는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시오. 이 글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을 아마 당신들은 잘 알것이외다. 증거를 제시 하라면 제시 할 수 있으니까. 나는 후에 당사자와 통화 한 내용을 녹음해 놓았으니까.
법정에 증거자료로 제출하고 선거 무효 소송이라도 벌여서 4-H를 농락한 죄의 대가를 받게하려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나 그래도 4-H인 출신인데......라고 자위를 했건만 ...... 그동안 참아왔던 모든 게 허사라니 어이가 없소. 비상근 명예직으로 4-H만을 위해서 봉사 하겠다는 본래의 약속을 지키시오. 4-H 선배님들에게 하는 행동하며 이사회에서 4-H선배들을 모욕하는 언사를 저질렀던 부분에 대해 분명히 반성과 사과를 해야만 할 것이고. 만일 이러한 부분이 선행되지 않을 시 엔 그 어떤 일들이 벌어지더라도 자업자득으로 생각하기 바라오. 오늘은 이만 줄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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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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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사회에 손에 가죽지갑들고 다부진모습을 한 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간 안녕하신지요. 항상 4-H발전에 애정과 후원을 아끼지않으시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부디 파수꾼의 역을 톡톡히 해주시길 개인적으로 바라옵니다. 언제나 하시는 일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2007-02-24 오후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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