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인 이유?
작년 그 울부짐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안타까움과 애초로움이 가시지 않고, 많은 분들의 힘겨운 싸움 끝에 다행히도 임기 연장안이 부결되어 안도하며 좋아라했는데....바라는 바가 달성되지는 않았지만 ‘꿩 대신 닭이다’라고 좋아라했건만.... 일년이 지난 지금의 본부는 어떠한가? 그 때 그 아픔의 울부짓던 목소리가 아직 가시지도 않았건만 “구관이 명관이다”하니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 2006년 한국4-H본부 민간원년 실적?
1. 예산확보면 : 농림부 예산 275,000,000('06)에서 68,000,000('07) 207,000,000 원감소하여 작년대비 75.27%줄었음 농진청 예산 1,167,000,000 ('06) 743,000,000 ('07) 424,000,000 원 감소하여 작년대비 36.33%줄었음 * 회원사 회비납부실적 : 작년대비 70%이상 감소
2. 다양한 단체가입활동 전회장 : 농민단체가입하여 농림부예산 2억 7천 5백만원확보 현회장 : 농민연합가입하여 공동대표 =농림부예산 6천8백만원확보 차액이 무려 2억7백만원이나 줄었고 작년대비 75.3%가 줄었다. ◇ 청소년협의회비 및 이사회비 : 2백만원 ◇ 농민연합회비 : 3백6십만원 = 농림부 예산확보 6천8백만원 확보 (정부보조금확보하려고 자격미달인데도 가입하여 회비납부하고 공동대표하고 있어서 이만큼 확보하였음) ◇ 타청소년단체협력활동 : 1백만원
3. 한국4-H본부 직능별, 지역별 조직 강화 - 두뇌의 브레인이 다수 포진 회장 1명, 총장 1명, 국장 1명, 부장 3명? 팀장 과장 헷갈림 잘 모르것다 암튼 12명인데 뭐가 먼지 몰라요.(이피:누구, 지도교사:누구, 중앙연합회 : 누구,- 에 글구 강원지역은 누구담당, 충청지역 누구담당 그러면 회원들 교육훈련은? 그야 젊은 넘들이 빠져설랑은...쩝~) 그럼 이 나이에 내가하니 난 총장이고, 난 국장이야 까불고 있엉~ 난 회장이야 알간? 회장니임~딸랑딸랑~~~~~ 차포 다 떼고 나니 일요일도 나와야지 지들이 안나와서야 쓰겄냐?-내 이렇게 자발적으로 일하는 체제로 구축했당 뭐 사업비 없어 진거 가지고 그래. 앞으로 2년간이야 본부가 없어지겠냐? 내 수당이야 안줄었징? 엉? 그래도 전 회장시절엔 젊은 직원들이 나가는 현상은 없었음.
4. 회장의 역할 전회장 : 담당자가 예산이 줄 것같다하면 밤을 지세서라도 지도기관 담당자에게 찾아가고 전화를 하여 귀찮아서라도 들어주도록 만들었고, 본부 직원들이 나름대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음. 현회장 : 시대의 흐름이야~ 하며 사무총장의 일을 회장이 하고 있으니 사무국장은 곧 쉬어야하겠고, 회장의 역할은 전국 각지의 자원지도자모임구축과 회원들 특강(내 어릴 적 무지개 잡으러 많이 시도하다 바로 현실을 직시했는데....)을 통해 격려해주고 희망을 주었지? 어느 것이 더 나은지는 나도 잘 모르겠소.
참고 1. 전회장님은 연봉이 7,8천이고 현회장은 한푼도 안받는다함. 참고 2. 울회장님의 화려한 과거 4-H활동자랑 필자가 직접 3번 들었음. 지도교사의 역할을 말씀하시면서 하신 자랑 - 옛날 중앙야영대회(중앙연합회, 지도자, 대학4-H연구회)시에 잘 협조가 안 되어서 간부들 일렬로 세워놓고 한방씩 주먹으로 제압 그 뒤 만사형통, 어때? 앞으로 까불지 마라?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앞으로 한국4-H본부회장은 시라소니같은 주먹 잘 쓰는 사람을 물색해야것소이다.
공통점 : 불리한 것은 모르쇠로 나가고 묵비권행사하는 것은 똑 같네요. 그리고 어느 누구도 님을 대변해 주는 분이 한명도 없고 그저.....히~
공자께서 그랬던가 나이 50이면 知天命이라했던가? 헌데 난 아직도 하늘의 뜻을 모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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