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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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니임~

작성자

주지민

조회

2192

등록일

20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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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일 진흥청에서 실시한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그간 전무후무한 특강강사로 회장께서 강의하셨지요? 1년동안 수차례 특강을 변함없는 내용으로 들었는데 딱히 하나가 다르더이다. "2007년 한국4-H도 세계로 뻗어나가야한다. 세계화원년이다." 아마도 님께옵선 연초의 강의 내용 그대로 대상자는 상관없이 1년은 울거먹을건대 제가 딴짓거는가봅니다. 세계화를 부르짓는 내용을 들여다보니 다음 하나밖에 없더이다. 다른 것은 없나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모르실 듯하여 제가 자세한 명세를 올립니다. 괜찮지요?

국제 4-H전문가 포럼

목적 : 세계화 시대에 대응하여 외국 4-H활동추진국가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각국의 4-H육성방법과 협력방안을 발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4-H의 발전방향과 외국4-H기관과의 협력활동방안 강구
일시 : 5월중 60주년기념행사와 연계하여 3박 4일
행사내용 : 환영만찬, 포럼(3개 세션), 한국4-H 및 문화 소개 등
소요예산 : 2천5백만원
<외국넘 초빙비용>=아마 자부담도 있겠져?
왕복항공료 미국2넘*2백=4백만원
대만2넘* 40만=8십만원
태국2넘*50만=1백만원
스위스2넘*2백=4백만원
필리핀2넘*45만=90만원
인도2넘*70만=140만원
체제비
식비 1만원*6식*12명=72만원
숙박비 5만원*3박*12넘=180만원
<포럼 개최비용>
장소대여비(1일) 40만원
발표수당 30만*16넘? = 4백8십만원
교재 제작비 5천*200부=1백만원
일반수용비
현수막 등 교육소모품비 30만원
기념품비 2천*600개?=1백2심만원
차량임차비20만*3일=60만원
통역비 20만원*2일=40만원
견학입장료 2만*16명=32만원
포럼준비비1백3십6만원
(진행안내수당 4만*4일*6명=96만)
(업무추진비(우편발송비, 교통비등40만원)

한국4-H60주년 행사에 하루는 온종일 외국넘들과 알아듣지도 우리와 토양이 같지도 않는 사례를 통역자의 재치에 맡겨서 웃고 울다 귀중한 시간 빼앗기겠당~
우리 지도교사는 수업 때문에 못 듣겠넹 국제적으로 놀 절호의 찬슨데...

울 회장님 지난 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에 납시어 특강하신다하여 난 회의진행법이라도 강의하시려나했더니 왠 한국4-H세계화원년을 주장하시어서 어케되신겐가 하였지요 궁금하여 2007사업계획을 면밀히 들여다보니 바로 이것 외에는 없더이다.

국제 4-H전문가포럼 이게 작품이넹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였겠지요? 아랫사람 닦달하여...

더 경악하는 것은
회장님 조직강화비라하여 지역4-H본부 결성 시범사업비 4천5백만원
시도4-H본부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 1천 5백만원이 책정(이거 사탕발림아닌가?zz)이 되었는데 어찌하여 1년에 한번 시도에서 지도교사 기본교육 시 도단위 지도교사들이 유일하게 한자리에서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4-H기본이념도 배우면서 조직을 강화=일부시도는 유일하게 만남의 기회였다는데 왜 예산이 전혀 반영이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각 도별 200만원씩 1800만원 7개특광역시 700만원 합이 2천5백만원이면 각시도 지도교사들이 전부 모여서 조직을 강화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친목도 도모하였드랬는데 전혀 반영이 안되고 왠 없던 포럼이니 지역조직강화 등 그런 예산 중에 일부라도 꼭 필요한곳에 배정해야되지 않을까여?

자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꾸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현명하신 판단을 기대합니다.


주지민		보기 좋습니다. 항상 탐구하고 연구하고 끊임없이 자기연찬에 힘쓰시면서도 아이들과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이 부럽더이다. 목요일에 대학강의를 나가시는가보던데 강의 끝내고 대전에 들려 한잔하자고요. 내 술은 천성으로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업될 때 좀 들어가더이다. 내도 박사학위딸껄0^^ 새학기 새롭게 시작하려했는데 조금은 엉망이 되었네요. 오늘까지 자료준비로 바뻤지요. 이번달 한달은 기다려보려고요. 만우절이 디데이로 정했습니다. [2007-03-11 오후 8:31:39]

주지민		미안합니다. 걱정을 끼쳐서...허지만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만 다른 님들의 아픔도 감수해야 하기에 조금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렵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중지도 모아서 하면 더욱 좋겠지요. 허지만 그 님들은 절대로 인정안합니다. 사정기관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도리없지만 조금은 기다려 보는 거지요. 내 이로인해 어떠한 것이라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단순히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님을 회장님께도 전하고 싶네요. 조만간 청장님 면담이 있다하는데 그 전에 만나지않겠나싶어요. 밤낮으로 열심히 하는 김회장의 모습 [2007-03-11 오후 8:26:46]

김철수		주 이사. 반갑구만. 근데, 이제......!!!!!!!!! 정말로 본부회장님이 말씀하시는 자립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학교4-H회가 자립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제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해봅시다. 기회를 만들어 다른 단체의 협의회와 공동으로 고민해 보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니 너무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마시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좋은 방안을 모색해 봅시다. 그럼, 오늘은 이만. [2007-03-11 오후 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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