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글쓰기 목록
제목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작성자 박원일 조회 1697 등록일 2007.05.08
파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소중한 우리 어버이에게 이제 까지 키워주신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날입니다.

저역시 오늘 아침 일찍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짧은 포옹과 함께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까지 키우느라....고

정말 좋아 하시더라고요....전 아주 작은 말과 함께 카네이션 ..그리고 포옹을 한거 뿐인데

평소에 제가 그렇게 따뜻하게 해본 적이 없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문득 제주시집 이사 할때가 생각이나네요
어머니 혼자 계시던 집에 같이 살려니 방도 좁고..

출근하고 한주는 정말 악몽과 같은 시간 이였습니다! 도로 옆에 집이 있어서!

차지나가는 소리때문에 잠도 안오고! 따뜻한 물도 안나오고! 그래서 샤워는 생각도 못하고 세

수만~ 그래서 감기 걸리고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혼자 쓸쓸히 외롭게 사는지는 몰랐습니다 (가족 이 맞냐고 하는 분도 계시겠지

어머니랑 멀리 떨어져 산지가 오래 되어서 제주시 출근하면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군대 있을때 어머니께 첨으로 사랑 한다는 말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이후론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몇일전 어머니의 어깨를 주무르며 하마터면 전 울뻔했습니다!

어머니의 어깨는 많이 외소해졌있었고 문득 생각해보니까! 어머니의 어깨를 1년전에

주물렀던 기억이 ........ 평생 사랑 한다는 말과 충성을 다해도 모자를 판에....

이젠 사랑 한다는말을 계속 해야 겠네요!하루에 한번씩 그리고 이젠 제가 저녁도 해드려

겠어여! 이제까지 전 받기만 했지! 어머니에게 드리진 못했거든요~! 당장 낼부터라도^^

4h회원 여러분 생각 해보세요 부모님의 사랑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치 않다는것을...

다른 사람을 당신을 쉽게 포기 할지 몰라도 우리에 부모님들은 절대 포기 하지 않습니다!

전그런 부모님을 전 사랑 합니다 영원히......
박원일 여부회장님 임회장님은 저를 진짜로 죽을라고 저러시는거 같은데요 ㅋㅋ^^ [2007-05-09 오후 6:06:11]
박미현 임회장님 왜그래요..? 사랑해서...?ㅋㅋ [2007-05-09 오후 12:21:52]
이은영 부모님께서는 사랑한다는 안부전화만으로도 많이 행복해 하시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죄인입니다...ㅠㅠ [2007-05-09 오전 9:23:08]
임용민 너 죽을래~ [2007-05-09 오전 1:17:31]
 

간단의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파일
8420 감사드립니다[0] 이계현 2007.05.17 1930
8416 안녕하십니까?? ^^ 미스대구 남주희 입니다[6] 남주희 2007.05.15 2108
8414 아르디의 샹송[0] 주지민 2007.05.14 1687
8410 중앙연합회 임원회의 정말 좋은시간 이였습니다[10] 배준 2007.05.12 1824
8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임용민 2007.05.10 1602
8404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4] 박원일 2007.05.08 1697
8403 초대합니다~~^^[2] 박미현 2007.05.08 1652
8397 어버이날님들께[3] 주지민 2007.05.07 1769
8396 1등 4-H 회원...[1] 임용민 2007.05.07 1596
8391 봄 운동회[10] 정명옥 2007.05.04 1773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마지막
 

(우) 05269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73길 31(명일동 48-1) Tel : 02)1533-4220 / FAX : 02)428-0455 Copyright(c) 2005 Korea 4-H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For Questions And Comments.